“왜 유저들은 *OTP를 사용하지 않을까?”*OTP: ‘One Time Password’의 약자로, 전자금융 서비스에서 중요 거래를 할 때 일회용 비밀번호를 입력할 수 있도록 매번 새로운 비밀번호를 생성하는 기기.메이플스토리 ‘그린PC’의 탄생은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계정 보안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OTP라는 데에는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 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OTP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저희는 그 이유를 “불편함을 감수할 만한 가치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은행조차도 OTP의 대중화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보안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장의 불편함 때문에 사용을 주저하게 되는 것이죠. 온라인 게임에서는 계정이 해킹당하기 전까지 그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러한 현실적인 고민들을 바탕으로, 메이플스토리는 “그린PC”를 개발했고, 이를 통해 OTP 사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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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PC: 유저와 함께 지키는 계정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