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문화란 ‘단순히 일하는 방식’이 아니라, ‘팀이 함께 성장하는 방법에 대한 약속’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좋은 개발 문화는 새로운 구성원이 빠르게 적응하고,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기반이 되곤 합니다. 메이플 조직의 프로그래머 직군은 이런 문화를 온보딩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녹여내고 있습니다.오늘은 이러한 개발 문화를 적극적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는 두 조직의 프로그래머, ‘프로브’님과 ‘제로’님을 만났습니다. 메이플 조직 내 다양한 팀에서 프로그래머분들의 적응을 어떻게 돕고 있는지, 더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소통하고 성장하고 있는지, 그리고 ‘함께 더 나은 결과물’을 위해 어떤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Q.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및 어떤 업무를 하시는지 간략하게 말씀 부탁드릴게요.왼쪽부터 ‘제로(해외 메이플스토리 조직)님’, ‘프로브(메이플스토리M 조직)님’ 프로브: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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